by이유미 기자
2013.01.11 11:34:4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컴투스(078340)는 인기 모바일게임 ‘홈런배틀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삼성전자 부스를 통해 현장 시연됐다고 11일 밝혔다.
홈런배틀2는 야구의 홈런 더비를 응용해 계속 홈런을 치며 다른 사람들과 성적을 겨루는 모바일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전작인 ‘홈런배틀3D’와 함께 홈런배틀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게임이다.
이번 CES를 통해 시연되는 홈런배틀2는 삼성 컨버전스 솔루션 전시의 일부로 갤럭시노트2, 삼성 스마트TV 등을 통해 시연됐다. 특히 스마트TV 게임 화면을 보면서 갤럭시노트2를 손에 쥐고 배트처럼 휘둘러 공을 치는 등 삼성전자의 ‘올쉐어캐스트(AllShare Cast)’ 기능에 특화된 버전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