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2.06.14 10:41:40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증권 특판 상품이 개인투자자들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증권(003450)은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 상품의 누적판매잔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 `특판 RP`, `POSCO 신용연계 DLS`, `단기금리 Wrap`, `특판 채권`, `현대 현대그룹 플러스 주식형펀드` 등 창립 50주년기념 특판 상품들의 누적판매 잔고가 7영업일만에 1000억을 돌파했다.
이완규 현대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금리형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단기간에 높은 판매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 금리형 상품 외에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특판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증권은 개인고객에 대한 특판 상품 판매금액 1만원당 1원을 기부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