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남창균 기자
2005.10.25 11:00:05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건설교통부는 25일 동절기(05.10.30~06.3.25)동안 국제선 운항노선과 횟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하계시즌(05.3.27~10.29)대비 항공노선은 16개 노선이 증가(263개 노선)하고 운항횟수는 주 26회 감소(1704회)된다. 특히 여객 운항횟수는 주 58회 감소하고 화물 운항횟수는 주 32회 늘어난다.
동절기에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외국항공사는 하절기보다 3개사(양쯔강퀘운항공, 러시안스카이항공, 아비아스따뚜항공)가 증가한 59개사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이 1개 노선 증가한 41개 노선(주 391회), 중국은 1개 노선이 줄어든 40개 노선(주 415회), 미주는 12개 노선 증가한 90개 노선(주 310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