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9월 동행축제’ 동참…소상공인 지원

by김정유 기자
2024.08.30 09:54:5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올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함께 ‘2024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이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6개 지점에서 ‘소상공인 행복상회’를 연다. 지역 우수 중소업체, 소상공인 제품 소개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전개한다.

대표적으로 NC송파점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중소 업체·소상공인이 제작한 의류, 도자기 제품, 주얼리, 생화, 뜨개 용품, 비건 세제 등 지역 우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복상회 제품의 구매 영수증 제출 시 에어볼 이벤트 참여 및 경품 증정, 사은품 증정, 상품권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를 통해 참여 소상공인과 중소업체들의 매출을 진작하고 소비자와의 연계를 통한 상생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9월 동행축제 참여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지역 제품을 소상공인에게는 상생 유통 기회를 제공해 모두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