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4.03.28 08:53:16
미래수송기기 등 신사업 공동 연구개발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S엠트론은 전북대와 ‘스마트농업 및 양 기관 발전 도모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전북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S엠트론의 신재호 사장과 이상민 트랙터사업본부장, 유지훈 트랙터연구소장, 전북대 측 양오봉 총장과 송철규 연구부총장, 이승재 대학원·혁신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공유 △산업현장 애로기술 지원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채용 △스마트농업 및 미래수송기기 분야 등 신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국내 업계 최초로 자율작업 트랙터를 상용화한 LS엠트론은 전북대와 스마트농업과 미래수송기기 분야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대와 기술적·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며 전북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신재호 사장은 “스마트농업과 미래수송기기 분야의 국가 경쟁력이 중요해진 시점에 이번 협약은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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