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회연구원, ‘이상동기 범죄 예방’ 정책포럼
by이종일 기자
2023.09.18 09:42:02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국안전사회연구원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구원에서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실제’라는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에는 동국대 소속인 △박상진·이완희 융합보안학과 교수(각 이상동기 범죄 발생실태, 이상동기 범죄와 셉테드 발표)△조영일·이창배 경찰행정학부 교수(이상동기 범죄자의 심리와 정신건강,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황성현(고려사이버대 교수) 한국안전사회연구원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범죄발생 실태와 범죄자의 심리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대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안전사회연구원은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를 비롯한 학계·산업계 인사 등이 지난 2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만든 공익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