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휴가철 맞아 `바캉스 위드 쏘렌토` 실시…4박5일 무료 체험
by송승현 기자
2020.07.22 08:48:03
22~29일 기아차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시승만 해도 5만원 주유권 증정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4박 5일간 ‘패밀리 자동차’이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승 이벤트 ‘바캉스 위드 쏘렌토’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쏘렌토 디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동안 차수별 75명씩 총 150명의 고객에게 4박 5일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출시된 신형 쏘렌토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레저용 차량(RV) 차종 최다 판매인 3만 2476대를 달성한 모델로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쏘렌토 디젤, 하이브리드를 직접 체험해 볼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는 시승 이벤트 당첨자에게 4박 5일의 무상 렌탈 기회와 함께 △모바일 주유 상품권 5만 원권과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시승 완료 후 후기 및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업로드하거나 작성 URL을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우수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5만 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최근 가족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상으로 차량을 대여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가 마련한 ‘바캉스 위드 쏘렌토’ 시승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고객들이 어디서나 쉽게 기아차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상시 드라이빙 센터를 운영 중이며, 추가로 최근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올해 6월부터 총 1000여명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3박 4일 전기차 주말 시승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