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켄우드, `미래의 셰프` 신정여상 학생들 위해 사회공헌활동

by양희동 기자
2017.11.10 09:47:22

협력을 통한 레시피 개발
인력교류 통해 학생 발전

켄우드가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과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켄우드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의 셰프’인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을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켄우드는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켄우드 키친 머신 ‘KVL4100.S’를 활용한 레시피를 연간 총 24회 개발했다. 또 이를 켄우드 공식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켄우드와 신정여자상업교등학교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인력교류 등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며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모두 켄우드가 제공하는 조건이다.



켄우드 관계자는 “미래의 셰프가 될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업기간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