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5.12.02 09:09:0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핫텍(015540)이 중국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활용한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다.
핫텍은 2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6.04%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핫텍은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핫텍은 중국 동가오그룹, 한국 식품 공급업체 더케이그룹과 중국 철도 역사 내 ‘별에서 온 그대’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과 한국 화장품 입점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밝혔다.
동가오그룹은 철도 종합여객서비스와 물류, 철도역사 운영·관리를 맡은 중국 최대의 철도서비스 기업이다.
박재희 핫텍 대표이사는 ”회사는 초기부터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전역에 판매할 수 있는 독점 유통망을 확보했다“며 ”장기 현지화 전략과 한류 문화콘텐츠·상품 등을 발굴해 중국 수출과 현지 매출비중을 높여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