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없는 라식·라섹 "병원 선택도 중요"

by온라인부 기자
2012.08.16 10:47:28

[온라인부] 바야흐로 바캉스의 계절이다. 일상의 여유를 찾고, 지쳤던 몸과 마음에 회복의 시간도 필요하다. 가족 및 지인들과 여행을 통해 ‘쉼’을 즐기던 과거와는 달리 방학이나 휴가 기간을 이용해 그동안 미뤄왔던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려는 움직임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시력 교정술로 알려진 라식·라섹 수술은 오랜 기간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며 불편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최근에는 검증된 병원 및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여유를 두고 수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전문의들은 라식 수술 전 충분한 사전 조사를 물론 전문의를 통한 꼼꼼한 검사와 상담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수술받는 것만큼 수술 후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수술 후 시력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외출 시 선글라스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신촌빛사랑안과 김평식 원장은 “최근에는 홍채인식 기술을 적용한 퍼펙트라식 수술로 동공 중심 이탈 및 오차를 최대한 줄여 수술 중 일어날 수 있는 라식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퍼펙트라식 수술을 통해 누워서 수술을 받을 경우 중력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구의 뒤틀림이나 회전을 정확하게 보정할 수 있다”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구추적장치로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촌빛사랑안과는 세계 특허 홍채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미국 FDA에서 승인한 ACE 안구회전추적기를 도입한 ‘퍼펙트라식’을 시행한다. 또, 강북권에서 유일한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인증병원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라식보증서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