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신더휴,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by이윤정 기자
2022.10.06 09:40:4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신공영의 ‘아산 한신더휴’가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에 나선 가운데 아산시 내 1군 브랜드 단지 중 유일하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내걸어 실수요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산 한신더휴가 내놓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실수요자들의 대출 부담을 크게 낮춰줄 장점으로 평가된다. 아파트 분양에서 납부일정은 크게 계약금, 중도금, 잔금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중도금은 일반적으로 50~60%라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그만큼 이자 부담도 높기 때문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 조성되는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7개 동과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다.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544가구 및 99㎡ 59가구 등 총 60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아산 도심권역 내 예정돼 실수요에 적합한 인프라는 물론 곡교천으로 대표되는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가 눈길을 끈다.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는 교육환경이다. 남쪽으로 권곡초등학교가 바로 맞닿아 있어 단지 입구에서 도보 약 1분 만에 닿는 최적의 동선을 지녔다. 아산중·고등학교, 한올중·고등학교 등 각급의 학교도 반경 1㎞ 이내에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양호한 주거 인프라도 눈에 띈다. 직선거리 약 700m의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기준으로 중심상업지구가 형성돼 있어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청, 병의원, 보건소, 다수 금융기관도 차량 약 5분 만에 닿는 등 접근성이 높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에서 차량 1분 만에 곡교천로 및 충무로에 진입할 수 있고 해당 도로망을 이용해 KTX천안아산역 약 15분, 삼성디스플레이시티2일반산업단지 약 9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아산청주고속도로 아산IC도 올해 개통 예정으로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여가선용 환경도 갖췄다. 도보로 약 7분 거리 곡교천은 아산의 명물로 알려진 은행나무길이 조성된 하천이다.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휴식의 명소로 꼽힌다. 이외에 곡교천에는 골프장·야영장·체육공원 등 각종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포진해 있다.
서쪽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규모 녹지인 아산문화공원이 자리했다. 약 10만㎡ 규모의 이곳에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유아숲체험원, 민속박물관, 천문대, 문예회관(‘25년 예정) 등이 있어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산 한신더휴는 도심권역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입지 외에도 자체적인 상품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아파트 7개 주동이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용 84㎡·99㎡ 모두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예정돼 채광·통풍이 뛰어나다.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도 적용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