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8.11.23 09:16:13
유통·쇼핑 부문 대상
콘텐츠 활용성 및 효과성, 기업정보형 콘텐츠 등 1위
K쇼핑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포스트 통해 SNS 소통 경쟁력 향상 노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의 선두주자 K쇼핑이 지난 22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유통·쇼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제도다. SNS를 포함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업종별 대상 수상 기업은 소통지수 고객평가, 빅데이터 분석,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K쇼핑은 타사 대비 콘텐츠별 고객 호응도 및 참여도가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콘텐츠 활용성, 콘텐츠 활성화, 콘텐츠 효과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SNS 채널 오픈 이후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감형 콘텐츠와 K쇼핑이 판매하는 제품을 활용한 콘텐츠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왔으며, 높은 소통 콘텐츠 경쟁력 지수가 대상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주 K쇼핑 추천상품을 알려주는 ‘쓰리콕’, 주말 특가 아이템을 보여주는 ‘주말엔 가전싼데이’ 등 K쇼핑 판매 관련 콘텐츠와 함께 쇼핑호스트 공채 현장을 공정하게 보여준 기업정보형 콘텐츠 활용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K쇼핑은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포스트, 네이버TV 등 다양한 공식 SNS채널을 운영하며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쇼핑 관련 유용한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핑호스트 타이틀을 내세운 ‘선미네’와 같은 간판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낵 콘텐츠와 쇼핑호스트 공감 웹예능 ‘톡쇼’를 제작하는 등 SNS 소통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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