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입사원 ‘중복 맞아’ 삼계탕 나눔 첫 걸음
by김미경 기자
2018.07.28 23:32:29
중구 지역 어르신 초청 나눔 행사 개최
손수 준비해 대접…“나눔 가치 배웠다”
| ㈜한화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직접 닭을 손질하고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하는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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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화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 ㈜한화 신입사원들은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각부터 직접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내며 약 100여 그릇의 삼계탕을 손수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도리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해주셔서 더 큰 힘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화의 일원이자 사회초년생으로서의 불꽃 같은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 보은사업장에서도 같은 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 어르신 초청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는 ‘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