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7.10.20 09:05:0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0일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27%(57.57) 내린 2만1390.95에 거래를 시작했다.
차익 실현 매물이 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닛케이지수는 전날까지 12일 연속 상승하며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주춤한 것도 장 초반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엔화는 달러당 112엔 중반대로 약세 흐름 속 소폭 강세다. 오전 8시43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2.62~112.63엔으로 전날보다 0.05엔(0.04%)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