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편의점에서 효도폰 팝니다"

by김유성 기자
2017.02.07 08:54:3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GS25를 통해 오는 8일부터 단말기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GS25에서 판매하는 단말기는 신학기 입학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3G폴더폰 ‘와인폰’과 LTE스마트폰 ‘X300’, ‘갤럭시J7’으로 구성됐다. 졸업 입학 시즌을 맞이해 3월 말일까지 단말기를 신청한 고객에는 파리바게트 2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3G폴더폰 ‘와인폰’은 초등학교 저학년 또는 부모님 효도폰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출고가는 14만3000원이다. 24개월 할부 시 약 5950원.



에넥스텔레콤은 하나카드, 우리카드와 제휴해 통신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을 하면 하나카드는 매월 5000원씩 24개월간 총 12만원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우리카드는 매월 1만원씩 12개월간 총 12만원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와인폰을 구매 후 하나카드 신청 시 월 950원에 와인폰을 이용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A Zero요금제 가입 시 무료통화 5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바로유심의 경우 기본료 0원에 3G는 무료통화 50분 또는 데이터 100M중 선택할 수 있다. LTE는 무료데이터 100M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어 사용량이 많지 않은 고객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3G, LTE 각각9종씩의 요금제가 있어 본인의 사용량에 맞게 요금제를 선택하여 신청 할 수 있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이사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휴대폰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 편리한 구매 뿐만 아니라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이번 카드제휴 외에도 앞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강화시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