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편의점 미니빙수 50만개 판매 '2+1' 행사

by염지현 기자
2015.06.19 09:14:06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카페베네는 CU편의점과 손잡고 선보인 미니빙수가 출시 한 달 반 만에 판매 5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8000여 개의 CU편의점을 중심으로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니빙수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한 달 반 만에 누적 판매 50만개를 기록했다. 미니빙수는 딸기, 녹차, 커피, 쿠키앤크림 등 4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우유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카페베네는 오는 6월 말까지 미니빙수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하는 2+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미니빙수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카페베네는 빙수에 특화된 브랜드인만큼 소비자들이 저렴하고 편하게 빙수를 즐기실 수 있도록 2+1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