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04.15 09:10:2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LTE 데이터를 추가 충전해 이용할 수 있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전국 2만여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편의점을 방문해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에 적힌 12자리 PIN번호를 △올레닷컴>내상품조회>my쿠폰 △전용 모바일 페이지(www.mhubs.co..kr/ltedatacoupon.asp)를 통해 간단히 등록하면 바로 데이터가 충전되어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해 11월 처음 선보인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100MB(메가바이트), 500MB, 1GB(기가바이트), 2GB, 5GB 총 5종류다. 월 단위 요금과 관계없이 원하는 데이터량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된 데이터는 쿠폰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올레샵 및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간편하게 구매하여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 있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한 구매와 등록 절차를 통해 KT의 모바일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지 및 관리가 편리한 카드 형태의 olleh LTE 데이터쿠폰 출시 및 대형마트와 서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olleh LTE 데이터쿠폰’의 구매, 이용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스마트 블로그(smartblog.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