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준 기자
2011.10.17 11:26:03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7일부터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카마스터(영업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현대차 온라인 채용 사이트(recruit.hyundai.com)에서 26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면접전형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초에 개별연락 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고지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2개월간의 영업전문가 육성과정을 거친 후 지점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영업전문가 육성과정에서 상품, 정비, CS, 영업기본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21세기형 영업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에 발맞춰 인재상과 교육과정도 새롭게 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순한 판매인력의 보강이 아닌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를 양성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모던 프리미엄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