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07.08.27 11:57:56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27일 오전 증시에서 와이브로(WiBro)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는 29일 서울에서 개막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부문 전파통신연구반 하위작업반 특별회의를 앞두고 와이브로의 3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 채택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향후 와이브로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도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오전 11시51분 현재 포스데이타(022100)는 전일대비 14.17% 오른 1만12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고, 케이엠더블유와 쏠리테크는 각각 8.73%, 12.09% 오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