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산업부 기자
2004.10.15 11:00:05
[edaily 산업부] 현대서산AB지구영농조합은 15일 현대건설이 조성한 서산 간척지 중 관광인프라 구축지역의 핵심에 있는 96번 4차선 국도변 필지를 선착순으로 한정 분양한다.
이날 분양되는 필지에 대해 조합은 "간월도 종합관광단지 개발사업과 맞물려 향후 용도변경 등 투자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별도의 관리비 없이 조합이 위탁영농을 하고 소유권은 등기 이전하는 형태로, 조합 보유분 중 21세대에게만 청약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되고 공급이 많지않아 그동안 신문광고를 통해 분양되지 않았던 필지로 소자본 재테크에 적합한 최고의 필지"라고 강조했다.
평당 분양가는 5만5000원으로 총 분양가는 1650만원이고 소유권 이전등기 후 양도, 상속, 증여가 가능하다. 근저당이 전혀 없어 잔금 납입 즉시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청약금은 190만원이며 입금 순으로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현장답사시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청약철회 시에는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약자들에게는 사은품으로 친환경 쌀 20kg을 증정하고 매년 120kg의 쌀을 3~5회 분할 제공하며 10평의 가족텃밭을 배정, 무공해 야채와 과일도 취할 수 있다.
문의는 (02)3431-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