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텍씨스템, 클라우데라와 파트너 체결…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 시장 공략
by이윤정 기자
2024.01.31 09:12:15
빅데이터 컨설팅과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의 결합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빅데이터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 기업 바이텍씨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텍씨스템은 클라우데라의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클라우데라는 1000개 이상의 조직과 협력하여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했으며, CDP(Cloudera Data Platform)를 통해 복잡성 없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모든 이점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은 복잡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아키텍처를 위한 유일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이다.
양사는 컨설팅 및 기술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등의 협력 방안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문수찬 바이텍씨스템 대표는 “당사의 빅데이터 컨설팅 및 기술서비스에 대한 36년의 경험과 클라우데라의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해 대규모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