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박스, 영유아 식습관 간식박스 '끙아박스'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2.01.17 10:00: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 건강식문화 선도기업 ‘이유박스’는 수원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와 산학프로젝트로 ‘영유아식습관간식박스 - 끙아박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영양사가 큐레이션한 간식 박스로 맛과 영양은 물론 소화, 흡수까지 잘 되어 배변을 도와줄 수 있는 간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학교 김대장은 아이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김과자로 참깨가 뿌려져 있어 고소함을 더했다. 김은 식이섬유의 일종인 포피란을 함유하고 있어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영양은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푸룬은 프랑스산 건자두가 들어간 제품으로 많은 양의 심이섬유와 소르비틀이 장 기능을 촉진해 변비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고구마 핑거스틱 ‘디노꾸마’는 식이선유의 밸런스가 좋은 고구마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연관시켜 재미를 더했으며, 변비 개선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유기농 두유는 국산콩100%가 들어간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흡수율이 뛰어나고 저지방 식품으로 소아비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튜브형 용기로 제작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유박스에서 출시한 끙아박스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깔끔한 패키지 안에 함께 담겨 있어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챙겨주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권, 초등학교 등에서 간식 선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유박스 관계자는 “끙아박스는 변비 예방과 개선에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진 어린이 간식만을 영양사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한 제품으로 12개월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성인도 섭취가 가능하다”며 “맛, 영양, 안전 그리고 위생까지 철저하게 고려한 제품으로 박스 안에 첨부된 영양 큐레이션 카드를 참고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유박스는 전문 영양사가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영양에 맞춘 다양한 간식을 생산하고 있는 어린이 건강식문화 선도기업으로 간식 제품을 영양에 맞추어 큐레이션하고 있다. 이유박스에서는 두뇌단식, 에너지간식, 키쑥쑥박스, 밸런스박스 등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끙아박스를 시작으로 씹기연습 박스, 채소박스, 단백질 박스 등 영유아 식습관을 위한 재밌고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간식 박스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