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중국 파워유저 초청 뷰티데이 개최

by김진우 기자
2016.05.09 09:44:30

△이윤규 애경 상무(왼쪽에서 7번째)와 루나 모델 한혜진(6번째)이 중국 파워유저 10명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경)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제주항공, AK플라자,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등 그룹 내 3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6~9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파워유저 초청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초청된 10명의 중국 파워유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뷰티, 쇼핑, 패션, 여행 등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트렌드 오피니언 리더다. 이들의 웨이보 등 총 팔로워수는 500만명 이상으로 대부분 1년에 평균 5~6회 정도씩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다.

이들은 뷰티와 생활 트렌드를 다루는 전문 뷰티 칼럼리스트, 스타일리스트 등으로 한국(K)-뷰티를 직접 체험하도록 꾸며진 메이크업 강좌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애경의 대표적인 화장품브랜드 에이지20’s, 루나(LUNA)로 연출한 봄/여름(S/S) 시즌 메이크업 강좌에서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밝고 깨끗한 피부 표현법 등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이 인기를 끌었다.

메이크업 강좌 외에 수원역사 AK타운의 쇼핑시설과 백화점을 둘러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AK타운은 백화점(AK플라자 수원점)-쇼핑몰(AK&)-호텔(노보텔 앰배서더 수원)로 이어지는 원스톱 레저타운이다.

이들은 제주항공을 이용해 입·출국하고 수원애경역사의 특1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숙박하는 등 애경그룹 계열사들의 대대적인 지원속에 일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