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8.20 10:13:3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충북 단양에 계속 내린 비로 직경 3~4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30분께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에서 후곡리로 향하는 도로 옆에 직경 3~4m, 깊이 10∼15m의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군은 현장을 확한 결과, 싱크홀이 농로와 인접해 있어 농사용 차량과 주민 출입이 잦은 곳인 탓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봤다.
이에 현장 접근을 막고 통행 통제를 안내하는 입간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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