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3.08.16 11:06:03
[이데일리 김진우 정다슬 기자]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지난해 대선을 사흘 앞둔 12월16일 오후 11시께 ‘댓글은 없다’고 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사이버분석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신뢰했고 이에 따라 발표했다”며 “직원들은 그야말로 자율적으로 최선을 다했고, 저는 직원들이 공정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