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3.07.30 10:02:1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운동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856명을 대상으로 ‘운동부족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의 73.7%가 ‘운동부족’ 상태였다.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 일주일 평균 운동횟수는 ‘1.6회’로,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36.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1회’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20.6%였으며, ‘2회’라고 응답한 직장인은 전체의 16.4%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권고하는 일주일 운동량은 유산소 운동 30분 이상 5차례, 무산소 운동 20분 이상 3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