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2.06.25 11:00:00
3G 모델 25일 출시..LTE 모델은 내달 선보여
선주문 이미 900만대.."최단기 1000만대 판매" 자신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한국 갤럭시S3 월드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005930)는 국내에서 갤럭시S3의 LTE모델과 3G 모델을 모두 출시한다. 두 가지 모델이 모두 출시되는 건 국내가 유일하다. 3G 모델은 이날 출시됐으며, LTE모델은 다음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3는 전세계 50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 갤럭시S와 갤럭시S2의 후속작이다. 갤럭시S3는 전작인 갤럭시S2에 비해 화면이 22% 커진 4.8인치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 역시 갤럭시 시리즈(1650mAh)보다 훨씬 늘어난 2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