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4.06.28 09:32:35
흰민들레 콘셉트…세계적 플라워 아티스트도 협업
호텔 스파와 피트니스·F&B 등서 특별한 경험
8월 31일까지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인 탈리다쿰은 오는 8월 31일까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함께 웰니스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히브리어로 ‘소녀여 일어나라’라는 뜻을 가진 탈리다쿰은 한국 토종 흰민들레의 강인함과 효능에 초점을 맞춘 비건 브랜드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 들어서면서부터 마무리까지 탈리다쿰과 함께하는 K웰니스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먼저 탈리다쿰 제품의 주료원인 ‘흰민들레’를 콘셉트로 세계적인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이 플라워 세팅을 했다. 부드러운 무드의 흰 꽃을 호텔 로비부터 리셉션 공간까지 은은하게 배치해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아울러 전통 문화 본연의 가치를 담은 옛 가구와 여름 정취를 담은 골든볼, 스타티스 등을 활용해 탈리다쿰의 상징인 흰민들레를 연상시키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광화문과 경복궁이 보이는 웰니스 이스케이프 패키지 객실에는 바디 클렌저, 바디 밤으로 구성된 탈리다쿰 바디 케어 듀오 세트와 민들레 타월을 선물로 준비했다.
호텔 스파와 피트니스 클럽에서도 바디 클렌저, 바디 밤 등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을 사용하며 한국 흰민들레의 효능을 경험하게 했다. 90분 이상 스파 트리트먼트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는 연약한 입술을 집중 케어해주는 고보습 립큐어 밤을 증정한다.
이후 한국식 사우나를 체험하고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 후엔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 마련된 건강한 조식으로 K웰니스를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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