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모빌리티 브랜드 WHILL, 2023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참가

by이윤정 기자
2023.06.05 10:02: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도컴퍼니티앤디는 스마트모빌리티 전문브랜드 윌(WHILL)을 정식으로 론칭하고,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는 2023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3)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이도컴퍼니티앤디)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열리는 REHA·HOMECARE 2023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173개 기업·기관이 개발한 고령친화 재활·복지용품과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윌 브랜드는 접이식 전동체어로 비교적 가벼운 무게의 ‘MODEL F’ 와 옴니휠을 이용하여 최대 5㎝의 턱을 올라갈 수 있는 ‘MODEL C2’,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전동스쿠터 ‘MODEL S’ 3가지 제품을 출품한다.



‘MODEL S’를 제외한 윌의 전동체어타입의 제품들은 반경 78㎝ 공간만 있으면 엘리베이터, 골목길 같은 제한적인 곳에서도 자유롭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윌 전용 앱을 설치하여 탑승하지 않고도 다른 공간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IF DESIGN AWARD 2022’, ‘GOOD DESIGN AWARD 2021’,‘ RED DOT DESIGN AWARD 2018’에서 수상이력이 있을 정도로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외관을 지니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윌 공식수입원 ㈜이도컴퍼니티앤디 관계자는 “2023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를 통해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윌의 브랜드 비전과 기술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전시회 이후에도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전동스쿠터 타입의 ‘MODEL S’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