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재활의료기기 전문업체 하스피와 공급 계약

by이윤정 기자
2022.10.20 09:40:3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활 및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재활의료기기 전문업체 하스피와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M의 공식협력사로서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좌측부터) 이준수 하스피 부사장,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 (사진=엔젤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가 2020년에 출시한 착용형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M은 현재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전문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뇌졸중, 척추손상, 파킨슨, 뇌성마비 환자들의 보행재활훈련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5년 설립이후 재활치료, 측정평가, 메디컬 피트니스 분야에서 대표적인 재활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하스피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엔젤렉스M에 대한 판매권을 가지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엔젤로보틱스의 최첨단기술이 적용된 엔젤렉스M과 재활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하스피의 전문적인 영업력이 만나 국내 판매인프라의 확대 및 국내시장 점유율 증가 등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