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호텔, 지역 농가 협업 '경주 체리 프로모션'

by정병묵 기자
2022.06.14 09:37:4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지역 농가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돌아온 경주 체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경주 체리 프로모션’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경주 체리’를 호텔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민과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경주 진현동 과수원에서 재배한 ‘경주 토함산 체리’를 엄선해 마련했다. 이를 활용한 색다른 베이커리 메뉴 등 체리를 호캉스와 결합시켜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코오롱호텔 로비에서 신선함은 물론 높은 당도와 과즙을 자랑하는 ‘경주 토함산 체리’를 수확 시기에 맞춰 6월 말까지 판매한다. 제철을 맞이한 체리를 500g 당 1만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경주 외 장거리 방문 고객의 경우 사전 주문 예약 및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단, 물량 소진 시 판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오롱호텔은 야외 ‘루나 가든’에서 친구, 연인 및 가족들과 간식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피크닉존’을 오는 16일 오픈한다. 특히 이를 기념해 1984년 출시 후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매일유업의 과일음료 브랜드 ‘피크닉’과의 협업도 진행한다. 대형 ‘피크닉’ 포토존은 물론 다채로운 색상의 에어 소파 등이 마련돼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느끼며 ‘옳온’ 베이커리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