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6.03.11 09:28: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4개 단말에 대한 지원금을 결정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저가 요금제부터 고가 요금제까지 3사 중 최대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이 공시된 단말은 ▲갤럭시S7(32GB) ▲갤럭시S7(64GB) ▲갤럭시S7엣지(32GB) ▲갤럭시S7엣지(64GB)다.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에서는 갤럭시S7 전 기종에 대하여 79,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에서는 158,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고가 요금제에서도 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New 음성무한 Video 100’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264,000원으로 3사 중 최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출고가 836,000원인 갤럭시S7(32GB)는 최대 지원금 264,000원을 받아 57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924,000원인 S7엣지(32GB) 역시 264,000원을 지원 받아 660,0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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