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8.09.25 10:57:19
내년 상반기 론칭..싸이언·xB 등과 접전 예상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미국법인 관계자들과 딜러들이 신개념 크로스오버차량(CUV) `쏘울`의 디자인과 신사양을 직접 보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3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40명의 기아차 미국 판매책임자 및 딜러 방문단은 로체 이노베이션(수출명 옵티마), 모하비(수출명 보레고) 등이 생산되는 경기도 화성공장을 견학한 데 이어 서울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내년 미국시장 론칭 예정인 신차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고 기아차가 25일 밝혔다.
이어 남양연구소를 찾아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쏘울, 포르테, 로체 이노베이션, 모하비 등을 직접 시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