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05.29 09:19:1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네이버 주가가 29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NAVER(035420)는 전 거래일 대비 0.17% 내린 17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17만66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 주가는 지난 24일 17만원대로 내려선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만 주가는 20% 넘게 하락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주요 수익원인 광고와 커머스 업황은 여전히 부진하다”며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 한국 진출이 동사 광고 매출에 유의미한 기여로 이어지는 데에는 부정적 의견”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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