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힘주는 G마켓, EXID 하니 앞세워 'G라이브' 알리기

by남궁민관 기자
2022.03.14 09:34:30

G라이브 쇼핑활성화 위한 대대적 광고 캠페인 나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마켓이 라이브방송 ‘G라이브’ 쇼핑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돌 그룹 EXID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가 참여하며, 다음달 29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가 G마켓 ‘G라이브’를 홍보하고 있다.(사진=G마켓)


G마켓은 먼저 주중 매일 밤 8시에 파격 특가 방송을 편성하고, 중독성 넘치는 숏무비 형태의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호러와 멜로, 그리고 드라마 버전의 총 3가지 시리즈물로 상영되며, G라이브는 물론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중 밤 8시에 진행되는 G라이브의 실시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5만원을 매 방송마다 20명에게 증정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방송 중 매주 1명의 댓글을 추첨해 최신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S22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 외 14일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자연마루·썬키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썬키스트 고당도 오렌지’를 시작으로 △15일 프리메라 △16일 리바트키친 △17일 컴포트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니즈를 확인할 수 있어 급부상 하고 있는 라이브방송을 더욱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포맷과 풍성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