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1.11.04 09:15:5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엑스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는 4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국내 최대 옥외광고업 전문 전시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21’을 개최한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전시회에선 프린팅 장비, 소재, 후가공 장비 등 다양한 옥외광고업 관련 분야 기업이 참가한다. 프린테리어(프린트+인테리어)에 적용 가능한 신형 평판 UV 프린터, 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염색 기법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장비 등을 선뵌다.
4·5일엔 미래 옥외광고물 시장을 전망하는 ‘코사인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세미나에서 △지속가능성 △미래의 사이니지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