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5.05.07 09:20:5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에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경험(UX) 솔루션 기업인 핸드스튜디오가 합류했다.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UI 및 UX 개발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해당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핸드스튜디오를 영입했다. 이를 통해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은 디바이스 컨버전스 분야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그룹사와의 협업 체제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0년 2월에 설립된 핸드스튜디오는 스마트TV, 모바일, 태블릿, 웹,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이종기기간의 컨버전스를 비롯해 콘텐츠 퍼블리싱 및 솔루션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정보 소비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핸드스튜디오는 230여개의 앱을 전세계 153개국에 걸쳐 51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앱으로 스마트TV용 ‘POOQ’, ‘TV CYCLE’, ‘KBO LIVE 프로야구’ 등을 비롯해 스마트TV 기반의 콘텐츠 유통 솔루션 ‘Wise TV’ 등도 개발했다.
안준희 핸드스튜디오 대표는 “세계 컨버전스 시장을 선도해온 핸드스튜디오의 기술력이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에 속한 회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석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대표는 ,“핸드스튜디오의 탁월한 기술력을 통해 그룹사간 시너지는 물론 디지털마케팅 환경에 또 한번의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