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초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 2만5천명 방문

by정수영 기자
2014.09.28 15:37:30

△‘서초 푸르지오 써밋’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 보고 있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에 지난 26일부터 주말 3일동안 총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전했다. 앞서 진행한 사전 품평회에도 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 ‘서초 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다. 이 중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단지 최상층(35층)에 피트니스 클럽, 26층에는 스카이 브릿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3143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2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정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 1·2순위, 2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 계약은 10월 15~1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다. 1899-8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