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2.08.07 11:16:11
지난 6월 모바일버전 출시 이후 PC버전 공개
모바일과 PC연동으로 N스크린의 편리함 느낄 수 있어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은 7일 디지털 콘텐츠 통합스토어인 네이버 ‘N스토어’의 PC버전을 공개했다.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N스토어는 지난 6월 모바일에서 먼저 선보였다.
PC버전 N스토어는 모바일버전과 동일하게 ▲TV스토어 ▲북스토어 ▲뮤직스토어 ▲앱스토어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됐다.
또한 N스토어에서 구매했거나 관심 표시를 한 콘텐츠를 정리한 ‘내서재’ 서비스도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하게 제공된다.
N스토어는 PC와 모바일버전이 서로 연동돼 제조사, 운영체제, 통신사 구분없이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와 PC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연속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HN 관계자는 “N스토어는 네이버가 앱 개발사 및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라며 “이에 초점을 맞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