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현정 기자
2012.04.17 10:53:03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국민은행은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향후 7년 간의 포괄적인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두 대학의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 사이버브랜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민은행은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학생증카드 발급을 전담함으로써 재학생 및 신입생들을 새로운 젊은고객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두 대학에 국민은행의 출장소가 입점하게 되면서 학생들은 더욱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교, 병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우량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