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활력 있는 지역 만들자'…'국민통합위 지역활력 제고 특위' 출범

by박종화 기자
2024.07.26 10:00:0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민통합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활력 제고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었다.

지역활력 제고 특위는 △지역의 자생력 확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매력있는 지역다움 형성을 목표로 생활권 중심 도·농 연계, 농어촌 돌봄 강화, 생활인프라 개선, 규제 혁신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위엔 지방행정·규제 혁신·농촌경제·보건 의료·도시계획 전문가와 청년·현장 활동가 등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장혜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맡았다.

장혜영 위원장은 “지역의 삶의 여건 개선으로 지역에 머물면서 일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선순환 구조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특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