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3.12.12 09:17:23
ESG 평가 아·태 지역 상위 20% 선정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하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신규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 경영 상위 20% 기업에 부여된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 해당되는 DJSI 코리아에도 2년 연속 편입됐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스코프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스코프3)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의 ESG경영 성과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와 ESG 정책집을 발간했으며 주요 생산 제품인 양·음극재 원료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광물을 사용해 공급망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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