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3.05.24 09:30:30
최대출 대표 “수요 빠르게 증가…제품 상용화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젠바이오(354200)가 혈액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엔젠바이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체액 검사 기반 퇴행성 뇌 질환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을 이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추가 임상연구를 통한 검증, 현재 진단 기술과의 비교·결합을 통한 최적화 과정을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개발한 파킨슨병 치매 및 루이소체 치매 진단 기술과 결합해 알츠하미머병을 조기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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