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3.01.24 14:22:33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설 명절 기간 동안 경찰이 경기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치안대책의 효과가 입증됐다.
2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 총 1만6606명을 투입,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안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1800여회에 걸쳐 현금다액업소·원룸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정밀진단 활동 1198회를 실시했으며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 및 279명의 학대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 불안요인을 사전에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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