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그룹, 고양시 향동 소형 라이브 오피스 '더 케이 DMC' 분양

by이윤정 기자
2021.11.05 10:12:0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영그룹은 상암 DMC와 인접한 고양시 향동에 소형 라이브 오피스 ‘더 케이 DMC’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광영그룹)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은 상업 시설, 지상 6층은 교육연구시설, 지상 7~15층은 라이브 오피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403세대가 입주한 DMC-H아파트, 970세대가 입주한 H아파트 등이 단지와 근접해있으며, 향동천과 향동의 주요 도로 향기로가 인접해있어 유동인구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120만㎡가 넘는 넓이의 넓은 부지에 89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향동지구 자체의 항아리 상권과 더불어 3만 8천 호가 공급될 3기 신도시 창릉, 상암 DMC, 서울의 배후수요와 지가상승, GTX-A, 고양선 개통, 향동역 신설 등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향동지구에는 GTX-A 및 서부선, 고양선 등의 광역교통망 개발 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인 GTX-A는 경기도 파주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다시 화성 동탄까지 아우르며 수도권을 관통하는 광역교통망을 형성할 계획이다.

더 케이 DMC가 제공하는 라이브 오피스는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여닫이문 대신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해 데드스페이스를 제거하고, 오피스텔에 설치되는 주거 위주의 공간인 화장실, 현관, 주방 등의 활용성 낮은 면적을 제거해 실사용 가능한 공간을 최대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더 케이 DMC의 홍보관은 강남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