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전상인 교수 초청 특강…직원들과 아침 '열공'

by양지윤 기자
2021.05.12 09:22:27

시 간부 등 참석 '제1회 미래서울 아침특강' 개최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과 시장단, 3급 이상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태형 기자)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시 간부와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속에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서울시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팬데믹, 공간혁신, 디지털전환, 경제생태계, 청년, 고령화 등 다양한 화두에 대해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

강사는 ‘서울비전 2030 위원회’ 참여 위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1회 특강에선 서울비전 2030 위원회 위원인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서울의 존재 이유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