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재생에너지가 미래다' 정책세미나 개최...에너지전환 뜨거운 토론

by김일중 기자
2018.11.08 08:40:15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에너지전환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데일리와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신재생에너지가 미래다’ 정책 세미나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양오봉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오수영 영남대 교수,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진교 한국동서발전 태양광사업부장, 강경완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가치창조부장, 윤을진 한화 솔라파워 대표, 이재익 LG전자 에너지사업개발팀 부장,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전병근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보급과장 등이 참가해 태양광사업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날 세미나를 위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한편 정책세미나에는 정치권 인사는 물론이고 민간·공공기업 관계자,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