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7.06.23 09:07:13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LS산전(010120)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한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S산전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1%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LS산전의 올해 영업이익이 165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환은 LS산전의 신새쟁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직류형 전력기기 사업에 우호적일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팩토리 중심으로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목표주가도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