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7.01.20 09:04:24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동화기업(025900)이 베트남 공장 증설로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동화기업은 전날보다 1.26%(400원) 오른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은 동화기업에 대해 베트남 2라인 증설로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6000원은 유지했다.
김기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 베트남 VRG 동화 MDF 2라인 상업 생산 개시로 소재 부문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신규 2라인 가동으로 인한 급격한 마진율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