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용운 기자
2016.04.21 09:34:04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융성위원회는 코엑스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통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엑스 내의 여러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확대하는 등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실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융성위는 ‘시페스티벌(C-Festival)’과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윈터페스티벌(Winter Festival)’ 등 코엑스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과학축제의 문화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거나 관련 자문에 응하는 등, 문화융성 가치의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코엑스는 보유하고 있는 홍보 매체 등을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